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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하루중에서 일반적으로 6시간은 잠을 자는 시간이다.
이러한 시간을 흔이 의식이 쉬는 시간 혹은 무의식의 세계로 표현이 된다. 의식하지
않는 세계 혹은 의식하지 못하는 세계 즉 이것이 꿈이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꿈을 꾸면서 자신의 꿈을 기억하는가?
아이러니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결국 기억을 하고 이끌어 낸다는 것은 의식을
하고 있는 현재 상황을 대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꿈은 무엇일까?
사람은 꿈을 꾸면서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로 들어간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꿈,
용맹한 전투에 관한 꿈,미모의 아가씨와 사랑을 나누는 꿈등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을 실현해 내기도 한다. 반대로 용에게 쫒긴다거나 계곡에서 떨어진다거나 구르는
꿈을 꾸기도 한다. 이러한 꿈들은 대체로 현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현실과 똑같은 상황을 재현하는 꿈의 실체도 존재한다.
모든 꿈이 의식이라고 혹은 무의식이라고 말할수는 없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사람은
자면서 꿈을 꾼다는 것이다. 그러한 꿈중에서 기억해내는 부분은 의식이고 기억해
내지 않는 부분은 무의식의 소유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꿈풀이는 무엇일까?
꿈풀이는 기억하는 의식의 세계를 해석하는 것이다. 수많은 꿈 중에서 의식이 전달을
받은 꿈 그것은 필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의식이 무의식의 세계에서
가져온 것일 것이다. 이 중요한 꿈에 관하여 해석하고 의미를 찾아 가는 것 그것이
바로 해몽인 것이다.
꿈의
해석
꿈의 해석은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의미를 가진다.일반적인 용꿈의 경우 재물과
명예를 상징하는 현재에서부터 미래적인 지향적인 꿈이다. 반대로 그 의미에 따라서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꿈이 나타나기도 한다. 꿈이 갖는 의미, 즉 꿈의 내용에 다라서
다양한 의미를 갖는 꿈은 꿈의 내용과 비슷한 의미를 가지기도 하고 반대적인 의미를
갖기도 한다.
예로 밤새 당신이 무엇인가에 쫒겼다면 그것은 현실에서 누군가 당신을 헐뜯고 있는
것이 된다. 당신이 꿈속에서 돼지를 죽여 선혈을 보았다면 그것은 큰 재물을 의미하는것과
같다. 즉 꿈의 내용이 나쁘거나 불안했다 하여서 풀이까지 나쁜것은 아니다. 꿈의
해석은 현실적인 해석만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꿈은 또한 해석적인 부분만이 전부가 아니다. 돼지꿈이 재물을 알려주는
것인 것 처럼 당신이 조상의 꿈에 대하여 하루를 지냈다면 그것은 의미적인 꿈이다.
꿈은 해석과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꿈속에서 돌아가신 조상을
만났는데 그 조상이 산삼 뿌리는 당신에게 건넸다 가정한다면 그것은 당신이 조상
혹은 고향을 찾고 조상을 섬기면 된다라는 의미적인 입장이 강하다. 이러한 의미적인
부분이 실현 되었을때 당신의 기운은 성장하는 것이 된다. 즉 의미적인 부분은 인지의
해석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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